[바로 이곳] 의정부 미술도서관

[바로 이곳]

안녕하세요 너무 많다 리뷰입니다.
바로 이곳! 리뷰로 멋진 공간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공간은
바로 의정부에 있는 미술도서관입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
평일 10 : 00 ~ 21 : 00
주말 10 : 00 ~ 18 : 00

의정부시에는 여러 도서관이 있는데요!음악 도서관, 과학 도서관, 미술 도서관, 정보 도서관, 어린이 도서관이 있습니다.그 중에 한 개인 미술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방문했을 당시 너-무 추워서 벌벌 떨면서 들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의정부 미술도서관은 규모가 꽤 크고
내부 공간이 너~~~무 잘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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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서 내려다 본 도서관 1층 모습입니다.톱니바퀴처럼 생긴 테이블, 의자가 시선을 크게 사로잡습니다~활용도도 꽤 큰 것같아요!

더 높은 곳에서 봤을때의 1층 모습인데,
톱니바퀴의 회오리 흐름에 맞게
책장이 배치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높은곳에서 내려다 볼때 흐름의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점점 더 높은곳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흐름이 보이시나요?!!

1층은 이렇게 디테일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고,
각 층마다 카테고리가 달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작가분들의 작업공간을 보여주는 곳도 있었고,
한국 근대 작가들의 도록을 보여주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규모가 어마어마 하죠?
그리고 도서관 내부에 카페도 있는데,
커피가 꽤나 맛있답니다,,

그리고 모든 층을 관통하는 회로리 모양의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의 바닥재가 카펫의 바닥재라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고
1층의 회오리 디자인(?)과 맞물리는
계단의 디자인이 맞물려서
하나의 컨셉이 된 모습이었습니다!

색감도 부담스럽지 않고
일관성이 있어서
전체적으로는 부담스럽지 않고
미술 도서관 다운 인테리어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의 도록도 실컷 보았습니다...
너무 좋아서 그만 사진을 찰칵 찰칵 ㅎㅎㅎ

Lucian Freud의 그림을 보면 항상 사람이 그려져 있는데,
외로워보이거나 깊은 고민에 빠져 있는 듯합니다.
또 누드 초상화가 많은데, 처음에 보면 충격받을 수 있을것 같을 정도로
인간을 꾸밈없이, 거침없이 표현해 그립니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죠.
인간의 고민, 존재이유, 인생의 목적을 고민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실존주의적 철학을 기반으로 그려진 그림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항상 Lucian Freud의 작품을 보면 차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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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장소 소개해드리다가 좋아하는 작가 이야기로 글을 마치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기회가 생기면 꼭 다시 들러보고 싶은 도서관입니다!
의정부 미술관,, 인테리어도 너무 좋고, 도록도 너무너무 많아서 보기 바빴던...
커피도 맛있었던 ㅎㅎㅎㅎ
의정부로 여행을 갈 기회가 있으면
꼭 의정부 미술 도서관에 들러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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